찻집 순수 티클래스에 다녀왔어요

차에 대해서는 티백으로 마시는 정도나 말차로 마시는 정도밖에 몰랐었는데, 이번에 다루 어플에서 티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왔어요. 사진 재주가 없어서 사진을 예쁘게는 못 찍었지만 마셨던 차와 특징들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이번 티클래스에서는 총 4가지의 차를 마셨어요. 1. 대만 우롱차 견과류 향? 고소한 향이 난다는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정말로 그런 향이 나더라고요. 특히 차가 말라 있어 한 번 불리는 단계를 거치는 것과, 우릴수록 점점 색이 진해는 것을 보니 신기했어요. 2. 중국 백차 차의 생긴 모습은 이파리가 아니라 새싹을 말린 것에 가까웠어요. 실제로 새싹을 말려서 솜털 때문에 하얗게 보여 백차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이 솜털 때문에 물에 뜨기 때문에 우리는 속도가 느리고, 이 때문에 맛이 굉장히 여려지고 섬세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은은한 복숭아 향 같은 향을 맡을 수 있었어요. 3. 대만 홍차 흔히 접할 수 있는 차 종류인 홍차였지만, 약간 야생화의 꿀 향? 이 느껴저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4. 국화차 차를 마시다 보면 자칫 잠을 잘 못 잘 수가 있는데, 수면을 도울 수 있는 국화차를 사장님이 마지막으로 우려주셨어요. 꽃차의 특징이 맛에 비해 향이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엄청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어 신기했어요. 1시간 반~ 2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차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저에게 많은 지식을 알려준 찻집순수의 티클래스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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