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클래스예요. 20가지가 넘는 약초와 찻잎을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취향껏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아요. 계절마다 찻잎이 달라지니까 더욱 특별합니다. 서울 시장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철거한다고 해서 아쉽게도 올 여름이 마지막 클래스가 될 것 같다고, 선생님이 너무 슬퍼하셔서 홍보차 올려봐요.